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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원... 그리고 심신수련~/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나에게 노동이란?)

[미장 조공] 이젠 직접 해봐야 할 때가 온 듯 ㅋ (230710 ~ 230713 / 일가자 / 답십리동)

by ㅁ ㅣ ㅊ ㅣ ㄴ ㅏ ㅇ ㅣ 2023. 7. 10.

일시 : 23.07.10(월) 집출발 06:30 ~ (07:00 ~ 16:00) ~ 16:30 집도착

 

장소 : 동대문구 답십리동 98-45, 1종근린생활시설 

 

일당 : 16.5만

 

경비 : 전기차 0.1만

 

실수령 : 14.75만 = 16.5만 - 일가자 수수료 1.65만 - 경비 0.1

 

하도급 구조 : 건축주 (배봉 새마을금고) --> (주)하우텍C&R건설 --> 인업인테리어 --> 일가자 --> 나

 

 

금욜밤 술먹다? 토욜밤 술먹다? 일욜낮 술먹다?

 

언제 일을 잡았는지 모르겠다 ㅎㅎ

 

금요일에는 모든인력 조적 조공을 다녀왔는데...

 

일가자 앱에 미장 조공 일이 떠있길래... 냉큼 ㅋ

 

23.07.07 캡처 되어있는 걸 보니... 금욜 밤에 잡았나부다 ㅋ

 

다음주 내내 비온다니, 실내로 기어들어가서 3~4일 일하면서 미장에 대해 깊이 느껴볼 수도 있고...

 

 

 

금요일 조적 조공을 하면서 든 생각이... '내가 직접 해보지 않는 이상, 조적에 대해 더 알기는 어려울 것 같다'

 

미장 조공, 오늘이 두 번째다. 예전 신당동 쌕쌕이 형님과 해봤던 첫 미장 조공에 이어, 오늘이 두 번째 미장 조공.

 

결론 : 오늘 미장 조공을 해본 결과, 이것 역시 '내가 직접 해보지 않는 이상, 미장에 대해 더 알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근데... 돈 받으며 남의 일 해주기에는 아직은 안되고... 얼렁 내 집에 미장을 직접 해봐야쓰겄다 ㅎㅎㅎ

 

 

일욜낮 뚱삼과 한 3.5병씩 먹고 일찌감치 잠들었음.

 

눈을 떴는데... 이른 새벽인 느낌. 5시? 6시?

 

시계를 보니 6시.

 

10분 후 알람을 맞춰놓고 막잠 스퍼트~ ㅋ

 

새벽에 눈 뜨고서 가장 먼저 한 생각. '아~ 내가 살아 있구나 ㅎㅎㅎ'

'언젠가는 자다가... 눈을 못 뜨는 때가 있을테고, 그 때가 죽은 상태이겠거니... ㅎㅎ'

 

하여간... 오늘 새벽, 눈을 번쩍 뜬 것이 새삼 신기했음.

 

답십리동, 대중교통으로는 1시간이다.

 

귀찮다. 차가지고 가자. 네이버지도로 살펴보건데... 주차할 데가 마땅치는 않지만... 그냥 차가지고 가자.

 

새벽시간, 15분 찍힌다. 역시 차가지고 가야하는 동네. 인근 빌라 주차장에 대놓고, 전화오면 바로 빼주면 되겠거니...

 

이문서 저문서에 싸인해가며, 안전교육을 받는다. 옆자리에 턱주가리 형님이 앉아계신다.

 

나중에 알고보니, 이 턱주가리 형님이, 앞으로 며칠 모시게 될 내 사수님 ㅎㅎ

 

 

- 울 사수님, 미장 실력이 그리 높아보이지 않았음.

  면이 울퉁불퉁,

  고대질 하다가 끝부분으로, 본인이 작업한 매끈한 면을 자꾸 찍어먹음 ㅋ

  석고보드끝단 ~ 미장끝단 접합부 처리가 깔끔하지 못 함.

  무엇보다... 미장면 내 기포 처리를 안 하셨는데... 안 해도 되는건가? 내일 가서 보면 알겠지 뭐.

  40년 미장하셨던 쌕쌕이형님과는 감히 견줄 정도는 못됨.

  방망이깎는노인 수준이셨던 쌕쌕이형님 ㅋ

 

- 쌕쌕이 형님 때는, 기포 발생하는 것을 전혀 못 느꼈음. 겨울이어서 그런가?

- 오늘 울 사수님, 믹서질 마쳤을 때 드는 첫 느낌. 쌕쌕이 형님 때와는 다르게, 되게 묽은데? 묽어서 미장면 내에 기포가 뽀글뽀글 생기는건가?

 

- 미장에서도, 프라이머 역할을 하는 액체제가 있음. 몰그린 (M-3000)

  몰그린 롤러질 처음 해봄.

 

 

- 고수레 (고스리) = 시멘트풀 = 시멘트 + 물 + 메도몰(methomor, 견출용 혼화제)

 

 

- 초벌, 정벌 경험. 초벌 후 쇠빗으로 거칠게 면 긁어놓음.

  어떤 문헌 상에는, 초벌이 충분히 건조수축 일어난 후(2주 후) 정벌을 바르라는 얘기가 있는데,

  (미장과 같은 얇은면에도 이런 수축표 적용하는 것이 맞는지는 개인적으로 의문. 미장 초벌 2주 후에 다시 와서 정벌을 하는 것이 맞는건가. 두꺼운 보통의 공구리에 해당하는 표라고 생각되는데... 하여간 아직은 모르겠음 ㅋ)

  울 사수님은, 초벌 4시간 후 정도에 정벌을 발랐음.

  아래 사진처럼, 기포 뽀글뽀글 참 거슬림 --;;

  정벌 후에도 기포 뽀글뽀글 --;;

  철사로 만든 쇠빗... 아~ 이런걸로 스크래치 내는 거였구만 ㅋ

 

 

 

- 고대 명칭 : 반장님들마다 명칭이 제각기 일 수도 있다고 함. 하여간 울 사수님은,

  렝가고대 (반죽 뜰 때 쓰는 기본 고대)

  막고대(300 mm 정도의 양고대)

  기리고대(400 mm 정도의 양고대)

  기고대 (플라스틱 면 고대)

  인두고대 (메지고대 처럼 생겼는데, 폭이 좀 넓음. 인두 닮았다고 사수님은 인두고대라고 부른다고 함)

 

- 마무리 작업을 "시야게" 라고 함.

  울 사수님은, 물 붓 + 기고대 사용.

 

 

- 미장 조공의 역할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음 ㅋ

  오야지의 마음을 더욱더 빨리, 구체적으로 읽어내야 함 ㅎ

 

- 미장공, 미장이는 영어로, plasterer 라고 하는군 

 

 

- 내일은 완결 방수제 이용한 방수 작업을 할 계획인 듯. - 완결 방수제 어떻게 사용하는지 지켜볼 생각 하니... 설렘 ㅋ

 

- 내가 보완해야 할 점 하나 : 급하게 서두르지 마라.

                                             머리보다 몸이 앞서 가는 느낌이라나.

                                             늘 긴장하고 빡세게 수련하기 위함인데, 무슨 말씀인지 조금 이해는 됨.

                                             마음속에 잘 새겨놓아야 할 말씀 ㅎㅎ

 

- 근데... 가만히 보면 사수님이 더 급하고 정신없고 이랬다저랬다... 급한 오야지 밑에서는 내가 더 급해지는 듯 ㅋ

 

- 앞으로 3~4일 잘 모시고, 안전하게 작업 잘 해야겠음 ㅋ

 

- 오늘, 기리고대가 울 사수님 주둥이 찍었음 --;;

  한 벽면, 시야게 끝난 후 치우라고 해서 좁은 공간에서 물통 들어올려 꺼내는데, 형님께서 갑자기 아래로 앉으시는 바람에... 울 형님 주둥이 살짝 찍혔음 ㅜㅜ

  살짝 까진 형님 주둥이를 보고있노라면... 사고 순간, 내 마음도 함께 까져버렸음을 느낌 ㅎㅎ

 

- 인업인테리어...

   인업, inup... inup... inup... 왠지 낯익은건데...

   건축시공기술사 강의하시는 백종엽 선생님 홈페이지가 inup 이었던 것 같은데...

   그 분께서 운영하시는건가? 검색해보니 아닌듯.

 

 

 

 

노가다일지 하나 쓰는데 시간 참 오래 걸리네 썅 ㅎㅎ

 

 

그런거 있었으면 좋겠어...

 

현장에서 순간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머릿속에 흘러가잖아...

 

그런 모든 내 생각들이 자동으로 글로 기록되는거 ㅋ

 

그러면... 좋을텐데 말야...

 

뇌 연구하는 오빠들, 힘 좀 내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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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3.07.11(화) 집출발 06:40 ~ (07:00 ~ 16:00) ~ 17:00 집도착

          23.07.12(수) 집출발 06:40 ~ (07:00 ~ 16:00) ~ 16:30 집도착

 

장소 : 동대문구 답십리동 98-45, 1종근린생활시설 

 

일당 : 16.5만

 

경비 : 전기차 0.1만

 

실수령 : 14.75만 = 16.5만 - 일가자 수수료 1.65만 - 경비 0.1

 

하도급 구조 : 건축주 (배봉 새마을금고) --> (주)하우텍C&R건설 --> 인업인테리어 --> 일가자 --> 나

 

- 조적벽 / 옹벽 묽기 다르게.

  옹벽이라 함은, 거푸집으로 공구리 양생시킨 면을 일컬음. 매끈.

  조적벽은 많이 묽게 하는 것이 좋음. 이유 : 벽돌이 물을 쫙쫙 빨아들임.

  그래서, 조적벽 미장 시공 전, 몰다인(몰그린) 듬뿍 발라주는 것이 시공하는데 시공성 좋다고 함.

  내가 직접 안 발라봐서 모름 ㅋ

  옹벽은, 초벌 / 정벌 필요. 초벌시, 고스리(시멘트풀) 사용, 어느정도 굳은 후, 쇠솔로 스크래치 내주고, 정벌.

 

- 옹벽면 상의 기포 : 마른 후에, 미장칼로 한번 밀어주면 사라진다고 함. 마르기 전에는 아무리 밀어봐야 위치만 이동할 뿐, 없어지지 않는다 하는데... 내가 안 해봐서 모름 ㅋ  (울 사수님은, 이런 공정은 진행하지 않았는데... 어쨌든 그렇다고 함)

 

- 매도몰(mathomor)의 역할 : 사수님께서 접착제라고 표현함. 이 혼화제 섞으면 끈적거린다. 벽면 미장시에는 넣어서는 안됨. 끈적거려서 시야게 불가하다 함.

 

- 첫날 작업한 영역은, 페인트 마감 들어갈 부분 : 미장 품질 솔직히 마음에 안 듦 ㅎㅎ

 

- 둘째,셋째날 작업한 구간은, 석재 마감 부분이라고 함. 근데... 울 사수님 약 2mm 정도? 바른 정도인데... 석재 마감시 앙카 힘을 받아주는 기능도 할라나? 사수님은, 앙카힘을 받아주는 역할이라는데... 물론, 안 바른 상태보다야 조금이나마 힘을 받아주겠지만, 2t 두께 미장면이? 의문임. 시간/비용 측면에서, 석재 마감면에 굳이 미장을 할 필요가 있었을까 의문. 2~5t 두께에 지나지 않기 때문. 아~ 벽돌과 벽돌 사이에는 몰탈이 많이 채워지긴 했겠네. 그 부분에 앙카 박힐 경우, 그건 이 미장이 힘 받아주는 역할 할 수 있을 듯.

 

- 미장공들이 사용하는, 일반적인 플라스틱 half 드럼통의 경우, 몰탈 4포 / 물 2통(18 L 2통) 들어가면 가득 참.

  이걸 기본 배합비율로 묽기 조절하는 듯.

 

- 미장공들이 간혹 시멘트 가루를 미장면에 흩뿌림. 지난번 쌕쌕이 형님 말씀으론, 시공한 부분 물기를 쫙쫙 빨아들인다 말씀. 그 당시 질문은 안했음. 이번 울 사수님께 질문. 왜 시멘트 가루 뿌려요? 두껍게 발라진 부분을 빠르게 건조시키기 위함이라 함. 미장면 두꺼운 부분 / 얇은 부분 공존하는데, 마르는 시간 균등하게 만들기 위함이라 함. 주로, 땜질 위해 두껍게 바른 부분에 흩뿌리는 것을 관찰. (쌕쌕이형님 때도, 지금 사수님때도)

 

- 시멘트 가루를 뿌리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간혹 몰탈 가루를 뿌리기도 한다고 함. 언제 그렇게 하냐? 질문. 시멘트 가루 뿌리면 너무 빨리 굳어서 시야게 불가하므로, 시야게 빨리 마무리 하려하는 경우, 몰탈 가루를 뿌린다고 함.

 

- 화장실 바닥 미장(화장실 벽면 눈높이 아래는 이걸로 미장)할 때, 내가 지켜본 혼합 비율

  : 물 2통 + 몰탈 2포 + 시멘트 1.5포 + 혼화제(매도몰, 반 봉 정도?)

  바닥 방수 미장시 왜 시멘트를 섞냐? 단단해지라고 그런다 함.

  그럼 벽면 미장할 때도 시멘트를 섞으면 좋지 않냐? 시멘트 섞으면 시야게가 불가하다 함. 그리고 쫙쫙 갈라진다고 함. 몰탈만으로 해야한다 함.

  아마도... 화장실 벽면은 타일 마감을 할 것이기 때문에, 바닥 미장용으로 만든 반죽을 그냥 사용한 듯.

 

- 우리 화장실 외벽면 미장하는데, 타일팀이 옆에서 화장실 바닥 타일 작업을 위한 쭈꾸미(구배) 공정을 했음.

  인상 좋고 사람 좋아보이는 타일 팀장님께 질문. 석재 시공시, 생몰탈에 물줘서 양생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것으로 보이는데, 비벼서 양생시키는 것이 훨씬 강도가 좋지 않냐? 맞다. 비벼서 양생시키는 것이 좋은데, 타일 시공시 그렇게 하면 질퍽거려서 후속 작업이 어렵다. 작업성 때문에 생몰탈에 물줘서 양생시키는 것.

  조리개로 물주면, 두께 얼만큼까지 적시도록 주는가? 다 적시도록 준다. 첫날은 3전 정도 적셔져 있을텐데, 2~3일 지나면서 바닥면까지 적셔지고 양생된다 함.

  어? 철거현장 가서 육공으로 바닥을 까다보면, 어떤데는 타일 밑 공구리가 약간 붙어있고, 그 밑에는 생몰탈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을 보았다. 그건 뭔가? 물을 충분히 주지 않아서 그런거라 함.

  좀 더 낫게 시공하려면, 쭈꾸미(구배 공정) 잡기 전에 바닥미장면에도 물을 주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아랫면에서도 물먹고, 윗면에서도 물먹고. 그런데 통상 아랫면에는 물 안주고 쭈꾸미 작업 시작한다.

 

- 쭈꾸미 잡고난 후, 나오기 전에 물을 충분히 준다. 구배면 높은 곳 코너에 물을 흠뻑 주면, 구배따라 물이 속으로도 들어갈것. 겉으로도 구배 잘 잡혔는지가 보인다.

 

- 출입문 부분, 수평구배 잡는 것에 유의해야 함. 출입문이 쓸고가는 궤적에는 수평 구배.

 

- 미장 / 타일 공정 : 최종 마감 공정이기 때문에, 한 번 일 잘못하면 개욕먹고, 인건비 받을 수 없음.

  반면, 조적은 배우기도 쉽고, 어느정도 실력이 부족해 잘못 쌓더라도, 미장/타일이 그 면을 덮어주기 때문에, 그냥저냥 넘어간다고 함. 듣고 보니 맞는 말 ㅋ

 

- 맛집 발견!!! 제육볶음 굿. 부대찌개 굿.

 

 

- 노가더 장군님들 아이디어 굿 :

  Quiz : 로라(비전문용어로 롤러)에 연결대 연결을 하려는데... 하우징/샤프트 직경이 다르다. 어떻게 난관을 헤쳐가겠는가?

  정답은 없지만...

  1. 폐기물 마대를 뒤진다.

  2. 생명을 다한 반코팅 목장갑 한짝을 잡아서 툭툭 턴다.

  3. 연결대에 손가락부를 끼운다.

  4. 로라에 비벼 끼운다.  (사진상, 청테이프는 아무 역할 안 함. 그냥 붙어있는거. 필요없음.)

 

 

- 예전에 석고곰빵 하다가 요 놈한테 당했지 --;;

  석고 업은 상태에서 좁은 계단에서 지나가는 전기작업자 피해주려다가... 아시바 봉으로 만든 난간대 끝부분에 쓱~

  내 손에 흉터 만든 난간대.

  난간대 끝단은 항상 플라스틱 캡(커버) 처리를 해야한다.

  만약, 캡이 없다. 어떻게???

  1. 또, 폐기물 마대를 뒤진다 ㅎㅎ

  2. 또, 생명을 다한 반코팅 목장갑 한짝을 잡아서 툭툭 턴다. ㅎㅎ

  3. 빨간색이 상부로 오도록 하여, 난간대 끝단에 장갑을 끼워준다 ㅎㅎ

 

 

 

 

- 내일은 무슨 재미있는 일이 있을까 또 여기저기 기웃기웃.

  "일가자!" 알림음이 울린다.

  누군가 먼저 잡았다가 마음에 안들어서 일을 내던져 놓았나부다.

  "일가자!"

  냉큼 클릭했으나, 또 화면이 비어있다.

  "일가자!" "일가자!" "일가자!" 몇 번 더 반복.

  

  무조건 캐치 시도. 어라? 20만원 곰방?

 

 

  인업인테리어 - 곰방 - 석고보드 2~5층 곰방, 20만마리... 장소는 답십리동. 3일 갔던 현장이다. 또 가자. 내일은 운동하러. 현장정리 포함이라고 적혀있으니... 아마 곰빵맨을 4시까지 부려먹으려 하는듯 ㅋ

 

- 엇? 근데... 곰빵할 계단 여건이 안되는데 --;;   PT아시바가 모든 계단을 휘감고 있는데, 석고보드 곰방???

  일단 가보고 ㅋ

  뒷편 계단이 있을 수도 있고, 아시바 치워주겠지. 그 상태에서 석고 곰빵하라면... 대한민국 최고의 곰빵맨이 오더라도, "니가 해라~" 하고 집에 가버릴듯 ㅋ

 

 

기포 뽀글뽀글 --;;

싫어.

 

 

최종마감 페인트, 이를 위한 빠데 작업 분명히 하긴 하지만...

미장 정성이 부족? ㅎㅎ

내 맘에는 안 듦.

 

화장실 마닥 방수 미장.

 

 

 

 

석재 마감이 들어가기 때문에, 멋진 미장은 필요없긴 한데...

난 영 찝찝 ㅎㅎ

 

 

미장면 2t 정도로 보임.

 

석재 앙카 힘받아주지는 못해 보이지만... 만약 앙카가 조적 사이에 위치하는 경우에는, 그 부분은 미장밥 많으니까 힘 받아줄 수도.

 

 

난... 먼 훗날, 이 장면을 추억하고 싶다 ㅎㅎㅎ

 

근데... 아무리 마음에 장면을 새겨놓더라도... 금방금방 사라짐 --;;

 

망각의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