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로 정리할 것.
일시 : 23.08.24(목) 21시30분 ㅡ 익일 02시30분
장소. 홈플러스 강동점
선수. 5명
안명섭,
황정용,
김정태,
ㅇㅇㅇ,
김영진
홈플 강동점.
25만
세금 3.3. 0.825
241750
경비 0.1만
안명섭 팀장님이 올린, 타일 조공 오더에 지원했었다.
23수 부터 일정기간 하게되는 오더였는데,
23수 는 비가 와서 자재가 다음날 온다고 하여,
부랴부랴 23일 일 잡으려 했으나 실패.
사실, 13만원짜리 청소일은 잡을 수 있었지만,
나에겐 청소일이 너무 힘들다.
사용자의 니즈(청소의 품질)가 애매모호,
그렇다고 내 기준으로 청소하려면, 너무나 빡셈 ㅡㅡ
그리고, 8시간 내내 자주성 없이 끌려다니며, 관리자자 자기 생각나는대로 시키는 업무를 수행해가는 것도 그리 유쾌하지 않기 때문. 여기청소해주세요,저기청소해주세요,이거해주세요,저거해주세요. 뭔가 사전 계획된 일(청소공정)이 아닌, 관리자 마음가는대로 발생하는 일.
아침에 현장에 집결함과 동시에,
당일 미션이 명확히 결정나는,
곰빵/양중 일이 청소일보다 훨씬 쉽고 편하다.
23수, 본의 아니게 휴무 ㅋ
휴무인 김에, 할매집 집수리를 하던 중,
저녁때 안명섭팀장님 문자가 왔다.
"ㅜㅜㅜㅜ"
헉... 타일 조공일 자체가 취소된 것이다.
타일 업자가,
본인팀 기공3명에, 본인팀 조공1명 + 안명섭팀장님께 요청한 조공1명
운영하려다가 생각이 바뀐 듯.
뭐.. 어쩔 수 없지 ㅋ
안명섭팀장님께, "뭐... 어쩔 수 없지요 ㅎㅎ"
작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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