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 배커의 방향은? ll_ or _ll ???
--> 양쪽 모두 가능하지만, L배커 좌/우의 스터드 위치를 확인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음.
내장팀이 좁은 공간에 인슐레이션 쑤셔 넣으려면 개짜증 날 듯.
인슐레이션 작업하기 쉽게끔 배커 방향 결정. 다음 팀 배려 목적.
- 이번 현장은 라프타에 버드마우스(bird mouth)가 없다.
--> 라프타에 좌면(안착면)을 안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더블플레이트에 고정하기가 껄끄러움.
버드마우스 O : 더블플레이트와 라프타가 면접촉
버드마우스 X : 더블플레이트와 라프타가 선접촉
라프타 일괄 체결 작업 대신, 라프타 1개 걸고, 라프타블로킹 1개 걸고,
거기에 이어서 라프타 1개 걸고, 다시 라프타블로킹 1개 걸고.
면과 면이 잘 붙게 하기 위함. 그래야 결합 강성 및 안정성 확보 가능.
- 벽체에 OSB 가로치기 / 세로치기의 장단점
--> 세로치기 : 아시바맨들이 뒤늦게 나타나더라도(아시바 없이도)
1층 합판 작업을 지상에서 완료할 수 있음. (사다리 등 도움 없이도). efficiency.
가로치기 : 중수/하수들이 세로치기(8피트) 길이를 스터드 라인따라 깔끔하게 못 박기 어려움.
가로치기는 4피트 길이만 스터드 라인 맞춰가면 되기 때문에, 작업 용이.
결합 강성 및 구조적 안정성 측면에서도 유리. 벽체 shearing 하중을 더 강하게 잡아줌.
그러고 보니... 임시 못걸이 작업방식은 shearing 하중 측면에서는 불리한거네...
합판 3단 1000
합판 2단 1220
합판 1단 400
우선 400 균등 커팅해놓은 후, 각 월마다 사선 커팅 등 필요 <-- 공구리 품질이 좋지 않음. 공구리 레벨 불량 때문
400 * 4피트로 하기로 함. 이유 : efficiency. 하수들 작업 용이. 사선 커팅에도 유리.
- 벽체 OSB 작업시 임시 못걸이를 박아놓은 후 작업하는 이유
1. 안전 : 넓고 무거운 합판 떨구기 쉬움. 못걸이 있으면, 안전상 유리
2. 합판 라인 수정 : 1단 합판에서의 오차를 수정하기 용이함. 합판 아주 약간 기울여 결합시켜야 할 경우 유리
3. 합판 못작업 확인 : 통상 합판 작업은 중수/하수에게 맡김. 작업 완료 후, 고수가 체크하기 용이함.
못 굵기만큼 합판 사이가 떠 있으므로, 스터드 위치 확인 가능.
팀원들이 스터드 위치에 못 제대로 박았는지 확인 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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