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로 건축 시장 전체가 활기가 없다함.
고금리 탓도 있는 듯.
골조만 고집해서는, 이 바닥에서는 먹고 살기 힘들다 함.
따라서, 울 오야지, 기초공구리 / 골조 / 내장 / 외장... 완축을 목표로 수련하겠다 함.
현장소장들이, 골조만 원하는 경우보다는, 내장 또는 외장까지 해줄수 있느냐 부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는 골조만 합니다!"
"너 아웃!"
굶어죽기 딱 좋다는 말씀.
오야지께서 현장소장들 요구에 걸맞는 기술 갖춰놓아야겠다는 선언을 하셨고, 본인이 내장팀,외장팀 기술들을 익혀서,
울 팀 내 전파교육 시키겠다 함.
하청에 재하청받는 식으로, 단가 후려쳐서라도 일거리 따와야겠다는 말씀도 하심 ㅎㅎ
힘내라 오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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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06 현재...
이 말씀을 남긴, 이 현장을 끝으로, 현재 우리 오야지는 인력사무소 잡부로 떠돌아다니고...
팀원들은 뿔뿔이 흩어져 각자도생 중 ㅎㅎㅎ